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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웃겨서 글 남겨요. 처음에 예랑이랑 '우리는 심플하게 3천 안쪽으로 하자!' 이랬거든요.
근데 스드메 하다 추가금, 예물 좀 보다가 욕심, 청첩장 인쇄비, 식대 인상, 여기에 상견례 밥값에 한복까지... 지금 엑셀 켜서 더해보다가 노트북 덮었어요ㅋㅋㅋㅋ
통장이 텅장 되는 소리가 들리네요. 다들 처음 예산이랑 실제 나간 돈이랑 얼마나 차이 나셨어요? 저 좀 위로받고 싶어요 진짜ㅋㅋㅋ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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